▲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위치도. ⓒ충주시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서충주신도시에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시는 2015년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에 이은 두 번째 국민체육센터 선정으로,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는다.

중앙탑면 용전리 650번지에 들어설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는 90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7천567㎡, 연면적 3천200㎡에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수영장(25m, 5레인), 2층 다목적체육관‧헬스장, 3층에는 생활 문화센터를 갖춘다.

시는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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