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오기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덕성초 축구부 선수들이 메달을 들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덕성초등학교(교장 이형숙)가 2019 따오기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덕성초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창녕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축구부 선수들이 예선 전적 2승 1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데 이어, 8강전에서 경기 광주초를 4대 1로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4강전에선 울산 삼호초를 맞아 전‧후반 50분 동안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나 2대 1로 아깝게 패했다.

이형숙 교장은 “최선을 다해 준 축구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올봄에 있을 충북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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