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신임 본부장에 김유성(49‧사진)씨가 지난 1일자로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박석란 전 본부장은 충남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김 본부장은 1997년 어린이재단 전신인 한국복지재단 마천종합사회복지관에 입사했다.

이후 실종아동전문기관과 전남지역본부장, 나눔마케팅본부장,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을 지내며 사회복지 현장 경험을 쌓았다.

김 본부장은 “충북 기관들과 연대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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