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4일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있은 시상식에서 납세탑은 현대모비스㈜가 차지했다. 201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감사패는 ▲성실납세기업부문은 동국제약㈜와 ㈜삼양패키징이 ▲이전기업부문은 ㈜비에이치앤바이오와 가마물류㈜ ▲개인부문은 윤건선‧최현우씨가 받았다.

성실납세법인에게는 진천군 조례에 따라 세무조사 2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진천군은 “성실납세자는 관내에 사업장이나 주소를 가진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연간납부 실적, 체납여부, 납부기한 내 납부 실적을 고루 평가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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