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소진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롯데네슬레 청주공장에 근무하는 안호근(54)씨가 5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청주대 앞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한 안씨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 온 단체헌혈버스에서 한 헌혈을 시작으로 ‘헌혈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그는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관리에도 힘써왔다고 한다.

회사에서도 헌혈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동료들의 헌혈 동참도 이끌어내고 있다.

안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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