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정세영)은 1일 청주 3‧1공원에서 새로운 정치개혁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정의당은 충북지역 항일운동 기념탑 앞에서 참배를 한 후, 정치개혁을 위한 세 가지 실천을 약속했다.
정의당은 “국회와 지방의회, 지방정부 등에 만연한 특권의식과 실제 특권제도들을 하나씩 없애고 시민 곁에 선 정치를 만들어가겠다”며 “노동과 민생상담, 각종 민원 등 억울한 시민들이 힘들어하는 곳에 달려가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손을 잡아주는 진정한 민생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각종 조례제정과 정책추진 과정에 있어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소통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의당은 기념행사 후엔 공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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