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사)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은 16회 청주예술상 수상자로 신경윤(사진)‧이정희(연예)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청주예총에서 있은 청주예술상 심사에서 신씨는 20여 년간 청록사진연구회 지도위원과 청주시립도서관 사진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현대적 사진 기틀을 마련하고 후학 양성에 힘쓰는 등 청주지역 사진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충북도청 공무원 출신인 이씨는 퇴직 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대중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물론,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시민 화합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4월 5일 청주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막하는 16회 청주예술제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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