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3월말까지 군 전역에서 폐비닐 등의 폐기물을 일제수거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회는 일제수거를 위해 읍‧면별 사전계획도 세웠다. 수거는 마을별 새마을남녀지도자 주관으로 이뤄진다.

읍‧면별 임시적치장도 설치해 1차로 분리수거한 후 차량으로 자원재생 환경사업소까지 운반한다.

새마을회는 지난해 폐비닐 140톤과 빈농약병 10.5톤, 농약봉지 0.7톤을 수거해 판매한 1천800만원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다.  

올해 수거사업 수익금 역시 연말 소외계층 돕기와 장학금 전달 등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