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 중 ‘태양광주택 보급 설치비 지원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 50가구를 대상으로, 3㎾ 이내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1개소당 560만원이 소요되는데, 군은 그 중 318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한다. 자부담은 242만원이다.

단독주택 소유자 1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지열 주택 보급사업’은 17.5㎾ 이내의 지열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1개소 당 국비 822만5천원과 군비 15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지원을 바라는 가정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오는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사업 승인신청을 해야 한다.

승인 후에는 군청 신재생에너지과로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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