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복(앞줄 왼쪽 다섯번째) 군수 등 영동군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동군

(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난계국악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차지했다.  

영동군은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년도 열린 축제 중 차별성과 독창성, 향후 발전성, 성과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 축제를 뽑는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린 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내 유일의 국악 축제로, 정체성 강화와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지역자원·전통문화 체험 집약화, 차 없는 거리 콘텐츠 강화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군은 3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위상에 걸맞은 한층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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