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종합안전교육체험관에 어린이 제품 안전체험존을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추진하는 ‘어린이제품안전관리 생태계조성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른 것이다.

5천300여만원을 들여 만든 어린이제품 안전체험존은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KC 인증제품 사용권장 홍보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제품 안전사고 사례를 유형별로 구현해 3월부터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진천읍 문화로 81에 위치한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은 풍수해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물놀이안전체험 등 10종의 안전체험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신청 기관의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가족단위 방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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