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시는 오는 28일자로 30여건의 동절기 공사중지 명령을 해제한다고 24일 밝혔다.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2월 말부터 평균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것이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일부 공정 추진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시는 공공건설공사 조기 착공으로 올해 사업 예산의 신속집행을 독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소규모 생활환경정비사업은 영농기 이전에 마치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