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은 5억 원을 들여 중소기업의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선 7기 경제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중소기업 기반시설 정비에 드는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고 자체 경쟁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둔다.  

지원대상 기업은 제조업 등록 공장 중 최근 3년 이상 공장 또는 본사를 옥천군에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공장 진입도로나 보행로, 상·하수도, 보안등 등 기반시설 정비나 경미한 공장설비 교체, 직원휴게실(탈의실) 확충 등 작업환경 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업체당 2천500만원 한도며, 자부담 50%는 필수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군청 기업지원팀(043-730-3383)으로 28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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