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무지개다리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 다양성 관련 프로그램으로, 차이와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호 소통과 교류 촉진을 도모한다.

이번 선정으로 충청권 문화다양성 협력포럼을 열 예정이다.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중심으로 다양성 확산 캠페인인 ‘나와의 약속’도 오는 5월 24~25일 청주성안길 일원에서 예정돼 있다.

또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의회와 시군 공무원, 여성기관, 기업 등 정책결정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관적 체험을 통한 다양성 인식확산 워크숍을 열 예정이다. 

소수문화를 보고하고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하고, 다양한 문화를 잇기 위한 문화다양성아카이브 콘서트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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