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시는 다음달 4일까지 31회 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대상 시상 부문은 문예학술체육부문과 사회개발봉사부문, 특별상부문이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한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39주년 제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제천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2년 내에 시민대상 수상자로 추천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기관장이나 단체장, 학교장,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특별상 부문은 제천 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사람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자치행정과(043-641-5244)로 문의하면 된다.

1987년 제천시 문화상으로 시작한 시민대상은 지금까지 48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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