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캐릭터 ‘굳건이’.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소망병원이 병역판정검사 위탁병원으로 지정됐다.

충북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0일 음성소망병원과 병역판정검사 위탁병원 지정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 위탁검사는 병무청 자체보유 장비로 검사가 곤란한 경우, 병무청 지정 병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소요 비용을 병무청이 지급하는 제도다. 

현재 충북에는 청주성모병원과 효성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제천병원이 위탁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음성과 진천 지역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도 편리하게 위탁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병역의무자 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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