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명찰을 착용한 민원과 직원들이 손가락 하트를 그려보이며 친절·책임 행정서비스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습니다.”

음성군은 오는 20일부터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과 전 직원들이 ‘친절 명찰’을 항시 착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친절 명찰은 ‘친절한 미소 행복한 음성’이란 문구와 함께 해당 공무원의 직위와 이름이 적혀 있다.

민원과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직원 이름을 알아보기 힘들고 개인정보 노출로 불편한 점이 있었던 공무원증을 대신해 친절 명찰을 착용하게 됐다”며 “친절 명찰 착용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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