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 100인 발굴단을 창단한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당원 등 관계자들이 풀뿌리 인재 발굴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2020년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지역인재 영입에 팔 걷고 나섰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은 1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재영입 100인 발굴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인재영입 100인 발굴단은 중앙당이 발탁한 인재가 아닌, 지역의 풀뿌리 인재를 찾는데 목적을 둔다.

김 위원장은 “인재 영입 1호인 더불어민주당 출신 김인기 전 충주시의원을 비롯해 현재 10명을 영입했다”며 “이들은 총선과 지방선거 등에 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할 인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많은 정당이 혁신을 이루겠다고 하지만 진짜 혁신을 만들어내는 것은 시스템”이라고 강조하며 “바른미래당은 인재를 정당에서 키워내는 시스템을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 총선 이전까지 60명 이상 영입이 목표”라고 전했다.

▲인재영입 100인 발굴단을 창단한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당원 등 관계자들이 풀뿌리 인재 발굴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충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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