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의 자원봉사 릴레이가 본격화 됐다.

센터는 지난 15일 증평여성회관에서 2019 자원봉사 릴레이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참가 봉사 단체가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자원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단체에 ‘자원봉사 기(旗)'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50개의 단체가 농가일손 돕기, 무료 급식, 노래 및 색소폰 공연, 이‧미용, 이혈 등의 다양한 봉사를 한다. 

첫 봉사단체는 두리하나봉사회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벌인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선 한형수(63)씨가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로부터 으뜸봉사자상과 특전동지회증평지회(대표 고창일)이 으뜸봉사단체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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