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서 3년 연속 1등급

▲충북대학교병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한헌석)이 3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평가됐다.

충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천379개 의료기관에서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충북대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 63.43점 보다 높은 89.58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충북대병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은 이번까지 3년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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