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는 15일 김용국(62·사진 왼쪽)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을 정무특별보좌관에 임용했다고 밝혔다.

음성 출신인 김 정무특보는 이날 이시종 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도는 “김 특보가 특유의 친화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도청 내부뿐 아니라 의회나 시민단체 등 외부와의 가교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탁 배경을 전했다.    

충북도 미래산업과장과 비서실장, 공보관, 충북경자청 본부장 겸 충주지청장 등을 지낸 김 특보는 2017년 부이사관(3급)으로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선 이 지사 선거운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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