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이 괴산시장상인회(회장 이정우)와 으뜸점포 육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괴산시장상인회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협약에서 으뜸점포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으뜸점포 이용을 약속했다.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인 으뜸점포는 괴산시장상인회가 정한 ‘상인 10대 실천과제’를 이행할 점포다. 

여기에서 ‘상인 10대 실천과제’는 ▲괴산사랑상품권 사용하기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내 점포 앞 물건 내놓지 않기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기 ▲내 점포 앞 주차하지 않기 ▲내 점포 위생·청결·정리정돈 하기 ▲친절히 손님맞이하기 ▲쓰레기는 지정장소에 버리기 ▲손님에게 서비스 제공하기 ▲괴산군 농산물 애용하기 등이다.

으뜸점포는 이달 중 심사를 거쳐 선정,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한편 괴산시장상인회는 군과 함께 육군학생군사학교(교장 권혁신),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김태익), 중원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병준)와도 으뜸점포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