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지리지(사진)’가 나왔다.
증평군은 지리분야 전문가들이 집필한 196페이지 분량의 지리지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책자는 위치와 영역, 자연 및 생태 환경, 인구, 취락, 경제, 역사와 문화, 관광과 여가, 사회와 정치, 지역발전, 미래 발전과 전망 순으로 총 10개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종 도표와 그림, 사진 등을 첨부해 시각적 효과를 높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됐다.
군은 학교와 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지리지를 비치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종 공모사업 신청 시에도 활용한다.
증평군의 특성이 반영된 지리지 발간은 군 개청 이래 처음이다.
안영록 기자
ahn@c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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