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군수가 증평읍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 ⓒ증평군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증평군은 홍 군수가 12∼13일 증평읍과 도안면에서 각각 주민들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 군수는 주민들과 만나 주요 업무 추진상황과 올해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또 마을이장과 지역원로 등과의 만남에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별다른 형식 없던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건의 역시 활발히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이틀간 건의된 사항은 마을 편의시설 설치 등 모두 17건으로, 군은 관계 법령과 예산 등을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홍 군수는 “올해는 에듀팜 특구를 비롯해 증평경찰서, 증평종합운동장, 증평3산단 조성 등 주요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는 해”라며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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