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올해부터 경계선지능아동 자립 지원에 나선다.

신규사업인 이 사업은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경계선지능아동 자립지원은 만 18세 미만 경계선지능 의심 아동에 대한 종합심리검사결과 경계선지능아동으로 진단받은 아동에게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경계선아동을 보호 중인 아동복지시설 가운데 수행기관과 담당자를 선정해 경계선지능 아동지도사 양성 및 심화과정 이수 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계선지능아동으로 판단되는 아동에게 시는 개인별 서비스 계획 수립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인지․사회성․자립영역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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