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보건소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금연동기 유도를 위해 오는 14일 금연상담실에서 ‘금연타인데이’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이나 생일, 기념일 등 심리적으로 중요한 날에 변화를 시작하는 것이 성공 기회를 높인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것.

보건소는 행사 당일 금연상담실을 찾은 군민들에게 견과류 초콜릿을 제공하고 금연 클리닉 등록을 돕는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돕기 위해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과 CO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등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금연지원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직장·단체 등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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