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FC(이사장 김현주)가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과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지난 8일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하고 문화와 스포츠 분야 교류와 홍보활동 등을 통해 함께 발전해나가기로 했다.

김현주 청주FC 이사장은 “문화와 스포츠 분야 간의 교류는 흔치 않은 경우라 다소 어색해보일 수 있지만 결국엔 두 분야 모두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하는 데 그 목표가 같다”며 협약 배경을 전했다.

한편 청주FC는 오는 3월 16일 FA컵 2라운드로 시작해 3월 23일 K3리그 어드밴스 첫 경기와 3월 30일 홈개막전을 준비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올해 K3리그 우승을 목표로 잡은 청주FC는 청주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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