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시가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확대 배치한다.
배드민턴, 테니스, 보치아 등 3개 종목에 지도자를 운영해온 시는 올해는 수영, 보디빌딩 등 2개 종목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추가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들은 생활체육 지도와 상담, 생활체육프로그램 정보제공,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을 보급․ 지도한다.
시는 올해 14개소에서 50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엔 수영장, 유아풀, 스파풀,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을 갖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를 개장한다.
소진섭 기자
sjs@cb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