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청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4개 구청 별로 읍‧면지역과 동지역을 나눠 총 8회에 걸쳐 새해 순방 주민과의 대화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한 시장은 자유로운 소통과 경청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초․중․고 ․대학생을 포함해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초청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2시간 넘게 마련해 시정 관련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박춘희 시정팀장은 “이번 순방은 권역별 실시로 지역특색 반영과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토크콘서트를 통해 쌍방향 소통 축제, 대표성과 다양성을 고려한 주민 초청으로 살아있는 의견을 청취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 시장의 순방 일정은 ▲2월 12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상당구 동지역(8동) ▲2월 13일 오후 2시 상당구청 공연장 상당구 면지역(5면) ▲2월 14일 오후 2시 오창읍 회의실 청원구 읍면지역(3읍면) ▲2월 15일 오후 2시 청원구청 대회의실 청원구 동지역(5동) ▲2월 18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서원구 동지역(9동) ▲2월 19일 오후 2시 남이면 회의실 서원구 면지역(2면) ▲2월 20일 오후 2시 오송읍 복지회관 강당 흥덕구 읍면지역(3읍면) ▲2월 25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흥덕구 동지역(8동)이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