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학부모들이 믿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세부 프로그램 운영과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부모들의 참여가 이뤄지는 개방성이 확보된 어린이집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여기에 선정되기 위해선 공간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얻어야한다. 지정 기간은 1년 단위다.

열린어린이집이 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을 받는다.

진천군은 매년 열린어린이집에 운영비 10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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