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영 괴산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군민 각계각층의 폭 넓은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읍·면 순방길에 나선다.

6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12일 연풍면을 시작으로 21일 감물면까지 11개 읍·면을 차례로 찾아가 현안사업을 직접 챙기며 군민과 소통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요 민생현장도 방문한다.

군은 이번 순방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정확한 의견을 청취·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이번 순방은 풍요와 재물의 상징인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군민들께 직접 인사도 드리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공유와 함께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읍·면 순방 일정은 ▲12일 연풍면 ▲13일 칠성면 ▲14일 소수면·불정면 ▲15일 청천면 ▲18일 문광면·청안면 ▲19일 사리면 ▲20일 괴산읍·장연면 ▲21일 감물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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