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이 대학 국제통상전공 3학년 오동길(사진)씨가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이사장 선태무)의 49기 장학생으로 뽑혔다고 6일 밝혔다.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장학생은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총학생회 회장과 부회장, 각종 학술공모전 수상자 등 모범적인 활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명예를 높인 자 등을 선발한다.

교통대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해 11월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온·습도 유지 쌀냉장고’란 아이템으로 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한국정보기술학회(학회장 강대성) 논문경진대회 대상, 충북청년창업경진대회, 청주시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수상 실적을 인정받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오씨는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으로부터 앞으로 2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업보조비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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