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 동남지구에 단설 유치원이 추가로 생긴다. 

충북교육청은 동남지구 (가칭)동남2유치원 설립이 교육부의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유치원 용지는 동남지구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동남지구는 17블록 1만4천709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도교육청은 기존 운동초와 운동중을 포함, 유치원 2곳과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8곳의 학교(유치원)용지를 확보했다.

현재 (가칭)동남1초등학교와 (가칭)동남1유치원은 2020년 9월 개교(원)를 목표로 설계가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가칭)동남2유치원 부지 외 또 다른 학교부지에 대해선 공동주택 분양공고와 입주현황 추이에 따라 학교 신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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