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충북도 환경산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천 출신의 이 전 청장은 환경부에서 27년간 공직생활을 한 환경산림분야 전문가다.

충북도는 지난달 31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 전 청장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는 이 전 청장이 보유한 국내외 인적네트워크와 전문지식을 통해 올해 충청권 최초 단양국가지질공원 인증 획득을, 2020년부터는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대통령 공약사항인 중부권 대기환경청 유치와 2020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 대청호상수원보호구역 등 규제완화 자문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1월 현재 도민홍보대사 등 외국인을 포함한 150명이 국내외에서 충북도정 홍보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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