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는 올해 장학생 280명을 선발해 총 2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음성장학회는 이날 음성군청에서 111회 이사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선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안과 2019년 장학생 선발 규정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성적우수 장학생 108명과 점프 장학생 121명, 특기 장학생 6명, 다문화 장학생 16명, 해외 장학생 1명, 희망 장학생 3명, 꿈드림 장학생 22명, 지정 장학생 3명 등 280명이며, 장학금 지급액은 총 2억3천만 원이다.

장학금은 점프 장학생 2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장학금은 중‧고생 9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다. 지정 장학생은 학년 구분 없이 200만원이다.

장학금 신청요건은 음성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군청 인재양성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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