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 상산초등학교(교장 김정현)가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학교로 뽑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차지했다.

상산초는 31일 서울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2018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 성과보고회 및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진천교육지원청이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2015년부터 학교폭력 예방 대책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다.

상산초는 이 프로그램을 교실 수업에 적용,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키우고 있다.

김정현 교장은 "어울림 프로그램은 교육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단단한 연결 고리"라며 "학교폭력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수업 적용으로 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쉼이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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