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은 올해 학교급식에 34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세부 사업별로는 ▲초·중·고, 특수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30억2천만원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친환경 쌀 차액지원 1억2천만 원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자재를 공급받는 초·중, 특수학교에 추가 식재료비 지원과 지역 농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공급 확대 3억1천800만원 등이다.

군은 올해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지원 학생을 포함해 지역 초·중·고, 특수학교 등 36개교 8천672명의 학생이 급식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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