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이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센터를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초평면을 대상으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진천읍과 초평면, 덕산면, 문백면 등 4개소로 확대해 서비스한다. 2020년부터는 전 읍‧면에서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대상은 75세 이상 고령농, 1ha 미만의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이다.

대행 작업은 논 경운작업, 벼 수확 등이며, 해당 읍‧면 지역농협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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