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괴산군 이장협의회장에 윤해용(57‧사진) 칠성면 리우회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년.

괴산군 이장협의회는 28일 괴산군청에서 17명의 전·현직 리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협의회장과 함께 부회장에는 괴산읍 황길성 리우회장이, 감사는 문광면 조철식 리우회장, 사무국장에는 청천면 김문구 리우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윤 협의회장은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읍·면 발전은 물론, 괴산군 발전에 기여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는 퇴임하는 6명의 리우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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