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음성군에서 충북 첫 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룸평생교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순희‧이룸조합)은 지난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룸조합은 음성군 학습 매니저, 문해 교육사, 평생학습 강사들이 주축이 된 협동조합으로, 지난해 4월 11일 교육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았다.

이곳에선 글을 모르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평생학습 강좌 매니저 활동, 성인 문해 한마당 행사 등 음성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희 이룸조합 이사장은 “평생학습에 뜻이 있는 지역 활동가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결성하게 되었고, 마을회관 2층에 작은 사무실을 마련했다”며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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