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공기태 청주시립합창단 지휘자의 고별 공연 ‘설 명절 특별공연 합창! 만복래’가 오는 2월 5일 오후 4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5년 5월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해 4년간 합창단을 이끌어온 공 지휘자는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 이재훈 단원의 비나리 ‘부모은중경’ 여는 무대에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한국의 멋’이란 테마로 우리가곡과 민요 등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청주가 낳은 국악영재 임소연양의 흥겨운 무대와 청주시립국악단 신민정 단원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우리 귀에 익숙한 민요와 가요, 트로트 메들리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전석무료로, 티켓은 당일 오후 2시30분부터 청주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heongju.go.kr/ac/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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