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육재동(사진) 증평군재향군인회장이 연임됐다.

증평군재향군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치고 단일 후보로 등록한 육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증평군이 25일 밝혔다.

2016년 초대회장으로 뽑힌 육 회장은 이날 증평농협축산에서 열린 5차 정기총회에서 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4년.

육 회장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란 뜻깊은 올해에 2대 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보단체로서 새 시대에 걸맞은 안보와 애향심을 키우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재향군인회는 9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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