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가 22일 밝힌 대책에 따르면 목련공원 성묘객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연휴기간 9회에서 15회로 증회 운행한다.

심야도착 승객을 위해 터미널에서 오송역 시내버스 심야노선을 1개 노선 3회 편성해 시민편의를 도모한다. 

서울~청주 등 주요 노선 시외버스는 274회에서 106회 증회된 380회, 고속버스는 132회에서 74회 증회된 206회를 운행한다. 

귀성객 주차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에는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외 23개소 공영주차장도 무료 개방된다.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해피콜 차량 26대도 정상 운행한다. 해피콜 예약은 전화(1588-8488), 홈페이지(www.cjhappycall.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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