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상징탑.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201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충청대는 지난 21일 대학 본관에서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입학금도 15.5% 인하했다. 지난해 56만2천900원에서 8만7천100원 내린 47만5천800원이다.

등록금 동결에 따라 연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이 492만6천원, 공학‧예체능‧자연과학계열이 607만6천원이다.

2012년 등록금 5.21% 인하한 충청대는 2009년부터 11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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