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수헤어 류봉열 대표, 서문2호점 김은영 원장,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박석란 본부장, 서원대점 이옥규 원장, 성안점 박영해 원장, 북문점 김세현 원장(왼쪽부터). ⓒ어린이재단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지역 대표 헤어살롱인 에비수헤어(대표 류봉열)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아동들을 도와 미담이 되고 있다.

에비수헤어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2019 신학기 지원 캠페인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에비수헤어 북문점과 분평점, 상사, 서문2호점, 서원대점, 성안점, 증평점, 지웰점 등 8곳 지점의 참여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조손세대,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 가운데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의 교복 등 신학기 준비를 하는데 지원된다.

청주에 14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에비수헤어는 ‘지역 봉사’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역 아동들을 돕는데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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