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공동주택지원 심사 모습.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노후공동주택 34개 단지를 지원한다.

청주시는 기초생활수급자 공용전기료에 용암주공2단지 등 2단지 5천만 원과 재난위험시설 및 공용시설 보수에 32단지 7억4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 지원사항은 공동전기료 2단지, 폐쇄회로(CC)TV 교체 7단지, 단지포장 10단지, 재난위험시설 5개소, 담장보수 7단지, 기타 3단지다.

시는 재정이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이나 재난위험시설 보수단지를 우선 지원 단지로 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탈락한 단지는 예비 순위를 작성해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거나 포기 단지가 생길 경우 추가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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