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시가 기업 환경 개선 공로로 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전국 100여개 지자체가 참가한 이번 대전에서 시는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기업환경 개선 부문 종합 대상을 오는 2월 중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모범적인 시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하는 최고 권위의 전국 지자체 정책 경연대회다.

시는 적극적인 기업 애로사항 발굴과 해소, 규제개선을 통해 기업 맞춤형 투자 환경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시는 지난 2년간 4조5천억원의 투자유치와 2018년 상반기 고용률 60.4%, 지난 5년간 GRDP 상승률 8.1%’로 인구 80만 이상 주요도시 중 1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기업이 곧 일자리’란 생각으로 직원들과 합심해 청주가 기업의 투자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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