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애 충북도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숙애 충북도의원(청주1)은 17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입학정원 미달, 중도탈락, 취업률 저조 등의 문제로 특성화고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성화고 정상화 방안으로 ▲현장실습 기준 및 절차 완화 ▲고졸 취업자 일자리 확대 및 차별 철폐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마련과 지원 ▲충북지역 기업들의 특성화고 졸업생 채용 확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실효성 확보를 위한 지역 기업인단체들의 노력 등을 제안했다.

또 ▲장거리 거주 학생 위한 기숙사 등 특성화고 학생 복지혜택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실효성 확보 ▲청소년노동인권협의체 구성·운영 ▲특성화고 예산지원 형평성 제고 ▲현장 요구 부합하는 내용의 교과목 개편 등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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