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올해 258억 원을 들여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은 지역주력사업, 광역협력권 사업, 융복합R&D 지원,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연계R&D 지원 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역주력사업은 ▲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등 3개 분야에 169억 원을 지원한다.

에너지신산업과 프리미엄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 광역협력권사업은 89억 원이 투입된다.

광역협력권사업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시‧도 간 협력사업으로, 충북은 제주와 협력하고 있다.

R&D지원 사업은 개방형 혁신바우처사업, 혁신성장 지원 등이 있고, 비R&D사업으로는 스타기업 육성사업, 산업기술단지 Post-BI 특화지원, 사업화 신속지원(Fast-track) 등이 있다.

각 사업은 이달 말 중소기업벤처지원부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사업계획서 접수, 평가 절차를 거쳐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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