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 결과 41명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교육청은 2019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원은 5천12명, 전형 대상자는 5천73명, 합격자는 정원 외 20명을 포함해 5천32명이다.

이 가운데 전형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13일 접수 마감 총 지원자 5천286명 중 청주외고 등 국제고와 자사고 합격자 213명 전체를 제외한 인원이다. 

이번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전형 결과 탈락한 학생은 모두 41명이다. 이들은 정원 미달 학교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합격 여부는 소속 중학교나 충북도고등학교입학전형포털(http://hsap.cb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 배정은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전산 추첨으로 이뤄진다.

배정 결과는 25일 오후 2시 소속 중학교나 충북도고등학교입학전형포털(http://hsap.cbe.go.kr)을 통해 발표된다.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 추가모집은 14일부터 15일까지고, 특성화고 추가모집은 21일부터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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